[Rare][SWISS] 플뢰르드리스 플립커버드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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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프랑스의 백합(Fleur-de-lis) 문양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는 5~60년대 플립커버드 시계입니다. 시계알을 덮고 있는 커버를 열면 안에 숨어있던 시계가 뿅 나오는 디자인이에요.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백합 문양이 클래식하고, 플립커버드 스타일 시계에서는 드문 연두색이 유니크하고 예뻐요. 17주얼 시계로 하루에 2~3회 태엽을 돌려 시계밥을 주시면 째깍째깍 하는 시계 소리와 함께 시간이 가요.

시계 뒷판에 10마이크론 각인이 새겨져 있는, 금색 도금이 아니라 진짜 금을 결합시켜 만든 골드필드 제품이에요. 태엽을 감아서 작동시키는 수동시계이고 잉카블록Incabloc 충격 보호 시스템이 적용된 시계입니다. 잉카블록은 17주얼 시계 내부의 핵심 부품인 밸런스휠 등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기술이에요. 만듦새에서부터 고급품으로 제작된 시계였다는 점을 느낄 수 있어요.

째깍째깍 하는 시게의 속삭임을 들으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오랫동안 소장하며 사용하실 역사가 느껴지는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커버를 열면 열린 채로 있는 스타일이고, 6~70살이 넘은 어르신 시계라서 자연스러운 닳음 등 세월이 많이 묻어있어요. 그 밖에 금박 백합문양 누락없고, 유리알은 흠집없이 깨끗하고 다이얼도 깔끔해요. 뱅글부분 한 쪽 스프링이 약간 흔들거리지만 착용하는 데에 지장은 없어요. 상세페이지와 동영상 확인 부탁드릴게요!

*본 제품은 17주얼 기계식 시계로, 배터리로 동작하지 않고 크라운(용두)을 감아주시면 태엽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에요. 하루에 2~3회 태엽을 감아주셔서 시계밥을 주는 식으로 사용하시는 시계입니다. 고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작동방식의 시계로,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쯤 간직하며 오래 사용하시기 좋은 시계에요. 발송 전에 시간을 맞춰 보내드리지만 택배가 도착하는 과정에서 태엽이 모두 돌아갈 수 있어서, 받으신 뒤 다시 시간을 맞추시고 태엽을 감아주시면 정상적으로 작동해요.

*골드필드란?
주얼리의 베이스가 되는 금속 표면에 전체중량의 5% 이상의 금을 기계적으로 결합시킨 주얼리에요. 일반적인 금도금 제품보다 15배~25배정도 금피막이 두터워서 사용시 변색 현상이 적고, 쉽게 마모되지 않아 오랫동안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골드필드 주얼리는 법적으로 전체중량기준 5%가 금이어야만 하고, 12K 1/20 GF 등등 나라에 따라 다양한 표기법으로 새기게 되어있어요.

SIZE
둘레: 스프링으로 조절하는 뱅글타입이라서 프리사이즈에요.
케이스: 1cm X 1.2cm

NOTICE
로라더크로우의 빈티지 시계들은 모두 전문가를 통한 기기점검이나 부품교체, 배터리교체 후에 배송됩니다. 하지만 빈티지 시계는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80년까지 보관되거나 사용된 제품들이므로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15일 안에 결함이 발견될 경우 친절하게 환불처리 도와드리고 있으니 연락주세요. (상세페이지에 미리 안내된 부분 및 15일 이후의 결함에 대해선 처리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