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검은 바탕에 프랑스의 백합(Fleur-de-lis) 문양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는 Bucherer의 뱅글 타입 시계입니다. 부커러의 고급 무브먼트가 사용되었고, 만져봤을 때도 다른 뱅글워치들보다 좀 더 탄탄하고 퀄리티가 좋다는 느낌이 있어요. 검은 에나멜 위에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백합 문양이 클래식하고, 금색 프레임과 검정 에나멜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17주얼 시계로 하루에 2~3회 태엽을 돌려 시계밥을 주시면 째깍째깍 하는 시계 소리와 함께 시간이 가요.
째깍째깍 하는 시게의 속삭임을 들으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오랫동안 소장하며 사용하실 역사가 느껴지는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6~70살이 넘은 어르신 시계라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서 백합이나 에나멜이 누락되어 있고, 다소 금이 있는 등 시간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으니 상세페이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에나멜 하자는 가격에 반영하였습니다!) 대신 다이얼은 굉장히 깨끗하고, 유리알도 흠집없이 아주 깨끗하게 보존되었어요. 뱅글 부분의 스프링은 아주 튼튼하고 짱짱(!)한 상태입니다.
BRAND
Bucherer는 18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위스 대표 명품시계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는 파인워치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Carl F. Bucherer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스위스 루체른과 인터라켄 등에서도 유럽 최대 규모의 매장이 있어요) 부커러의 기계식 시계들은 부커러의 장인들이 정교한 고급 기술로 수동으로 만드는 시계들이에요.
*본 제품은 17주얼 기계식 시계로, 배터리로 동작하지 않고 크라운(용두)을 감아주시면 태엽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에요. 하루에 2~3회 태엽을 감아주셔서 시계밥을 주는 식으로 사용하시는 시계입니다. 고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작동방식의 시계로,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쯤 간직하며 오래 사용하시기 좋은 시계에요. 발송 전에 시간을 맞춰 보내드리지만 택배가 도착하는 과정에서 태엽이 모두 돌아갈 수 있어서, 받으신 뒤 다시 시간을 맞추시고 태엽을 감아주시면 정상적으로 작동해요.
*골드필드란?
주얼리의 베이스가 되는 금속 표면에 전체중량의 5% 이상의 금을 기계적으로 결합시킨 주얼리에요. 일반적인 금도금 제품보다 15배~25배정도 금피막이 두터워서 사용시 변색 현상이 적고, 쉽게 마모되지 않아 오랫동안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골드필드 주얼리는 법적으로 전체중량기준 5%가 금이어야만 하고, 12K 1/20 GF 등등 나라에 따라 다양한 표기법으로 새기게 되어있어요.
SIZE
둘레: 스프링으로 조절하는 뱅글타입이라서 프리사이즈에요.
케이스: 0.7cm X 1.3cm
NOTICE
로라더크로우의 빈티지 시계들은 모두 전문가를 통한 기기점검이나 부품교체, 배터리교체 후에 배송됩니다. 하지만 빈티지 시계는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80년까지 보관되거나 사용된 제품들이므로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15일 안에 결함이 발견될 경우 친절하게 환불처리 도와드리고 있으니 연락주세요. (상세페이지에 미리 안내된 부분 및 15일 이후의 결함에 대해선 처리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