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made][Gold filled] Rose Flip covered bangle incabloc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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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장미 무늬가 굉장히 아름다운 뱅글타입 50s 빈티지 시계입니다. 예전에 소개드렸던 흰색 장미 플립커버드 시계처럼, 커버를 열면 안에 숨어있던 시계가 뿅 나오는 로맨틱한 디자인이에요. 장미도 하나하나 핸드페인팅으로 그려져서 정말 아름다워요. 이런 시계들은 대체로 에나멜 위에 핸드페인팅으로 무늬를 그리고 코팅을 입혀 제작되곤 하는데, 보통은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에나멜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시계는 에나멜 상태도 좋고, 손으로 그린 꽃 부분의 손상도 없는 귀한 아이템이에요.

뱅글 부분에 10마이크론 각인이 새겨져 있는, 금색 도금이 아니라 진짜 금을 결합시켜 만든 골드필드 제품이에요. 태엽을 감아서 작동시키는 시계의 고전과도 같은 수동시계이고 잉카블록Incabloc 충격 보호 시스템이 적용된 시계입니다. 잉카블록은 17주얼 시계 내부의 핵심 부품인 밸런스휠 등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기술이에요. 만듦새에서 고급품으로 제작되어 오랫동안 보존된 시계였다는 점을 느낄 수 있네요! 소장가치 굉장히 높은 시계이므로 오랫동안 예쁘게 사용하실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컨디션은 아무래도 70살 가량 먹은 어르신 시계라서 세월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상세페이지 참고 부탁드려요! 뚜껑이나 뱅글부분 스프링 상태는 아직도 아주 튼튼하고 짱짱한(!) 상태에요.

*골드필드란?
주얼리의 베이스가 되는 금속 표면에 전체중량의 5% 이상의 금을 기계적으로 결합시킨 주얼리에요. 일반적인 금도금 제품보다 15배~25배정도 금피막이 두터워서 사용시 변색 현상이 적고, 쉽게 마모되지 않아 오랫동안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골드필드 주얼리는 법적으로 전체중량기준 5%가 금이어야만 하고, 12K 1/20 GF 등등 나라에 따라 다양한 표기법으로 새기게 되어있어요.

*본 제품은 17주얼 시계로, 배터리로 동작하지 않고, 크라운(용두)을 감아주시면 태엽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에요. 하루에 2~3회 태엽을 감아주셔서 시계밥을 주는 식으로 사용하시는 시계입니다! 고전적인 작동방식의 시계로,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나쯤은 오래 사용하고 간직하시는 타입이에요. 시계를 택배로 받으신 뒤 다시 시간을 맞추시고, 태엽을 감아주시면 정상적으로 작동해요.

SIZE
둘레: 스프링으로 조절하는 뱅글타입이라서 프리사이즈에요.
케이스: 1cm X 1.3cm

NOTICE
로라더크로우의 빈티지 시계들은 모두 전문가를 통한 기기점검이나 부품교체, 배터리교체 후에 배송됩니다. 하지만 빈티지 시계는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80년까지 보관되거나 사용된 제품들이므로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15일 안에 결함이 발견될 경우 친절하게 환불처리 도와드리고 있으니 연락주세요. (상세페이지에 미리 안내된 부분 및 15일 이후의 결함에 대해선 처리가 어렵습니다)